가끔 저녁에 약간 출출하면서 술이 한잔 땡길 때가 있다. 냉장고에서 꾸역꾸역 뭘 꺼내서 술안주 만들어 먹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거창한걸 배달시키키도 애매한 그런 때!
덕소 호시타코야끼는 딱 좋은 맥주안주 혹은 소주안주가 된다. 음료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는데 청포도 에이드가 제일 무난한 것 같다.
딸이 좋아하는 네기 타코야끼, 싱싱하고 아삭한 파를 아주 듬뿍 올려주었다. 평소에는 파를 즐기지 않던 아이도 이거 먹을 때는 파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다.
가쓰오부시가 살아있는 오리지널 타코야끼 소스 맛이 나에게 약간은 강하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꽤 괜찮은 맛이다. 예전보다 타코야끼 속에 들어간 문어가 조금 더 질겨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다.
파(네기)8알과 오리지널 맛으로 14알 이렇게 주문하고 배달팁 3,500원을 포함해서 호시 타코야끼 가격은 총 17,500원이다. 물가가 너무 올라서 업소도 배달대행도 소비자도 모두 불만족스러운 나라가 되버린것 같다.
얼른 경기가 다시...
원문 링크 : 가볍게 소주 또는 맥주 안주로 그만인 덕소 호시타코야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