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평화·안보는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도 연결돼야 한다. 식량시스템과 기후적응을 평화구축에 연결해야 지역사회의 회복력은 물론 장기적인 평화도 가져올 수 있다. - 유엔세계식량계획 마이클 던포트 본부장 최근 잇따른 폭우와 가뭄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도 이상기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기상청에서 발간한 <2022년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을 '중부지방 집중호우, 남부지방 최장 가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은 시간당 116mm 의 폭우가, 남부지방에서는 227.3일의 가뭄이 발생한 것이죠.
이는 1974년 이후 가장 많은 일수의 가뭄으로 한반도 내에서 폭우와 가뭄이라는 이상기후가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이러한 남부지방 가뭄은 올해 5월 초까지도 계속되었는데요.
심각한 가뭄으로 농업용수 마저 부족하고, 저수지와 지하수, 계곡수 등의 식수원이 고갈되며 남부지방의 일부 도서지역에서는 단수, 급수 등의 제한급수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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