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날씨,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창밖을 보면 쨍한 햇살이 쏟아지고, 길가에는 초록 잎들이 한껏 물을 머금고 푸르름을 뽐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후텁지근한 더위가 느껴지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바로 이런 계절이 초록이들이 가장 빛나는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마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주는 소낙비처럼,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초록 식물들이 더욱 그리워지는 때이기도 하고요.
집 안에 작은 숲을 꾸미고 싶다는 생각, 다들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싱그러운 초록 식물들이 주는 편안함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위로가 되어주니까요.
마치 지친 하루 끝에 마시는 시원한 물 한 잔처럼,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요. 오늘 주엽이네꽃집지기가 소개해 드릴 식물은 바로 그런 여름의 싱그러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필로덴드론 버킨'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초보 식물 집사님들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는 매력적인 친구인데요. 전에 글에 버킨을 키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