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일이에요. 아침에 출근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우리 아파트 8층에 사시는 분이 제 문고리에 뭔가를 걸어두고 가셨더라고요.
“이게 뭐지?” 싶었지만, 출근 시간이라 열어볼 틈은 없고… 그냥 봉투째 들고 차에 실어서 꽃집까지 가져왔죠.
꽃집에 도착해서 상자를 열어보니, 짠~! 정성스러운 메모와 함께 예쁜 선물이 들어있었어요.
순간 마음이 확 따뜻해지더라고요. 반려견 덕분에 생긴 인연 사실 그분이랑은 아침 일찍 우리 반려견 산책하다가 엘리베이터에서 가끔 마주쳤거든요.
저희 푸들과 그 집 피숑이가 서로 보면 난리가 나요. 진짜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좋아서 꼬리 흔들고 껑충껑충 뛰고…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아이 키우는 부모 마음이 딱 그런 거잖아요. 내 아이 좋아해주는 아이가 괜히 더 이뻐 보이는 거요.
그래서 언젠가 강아지 간식을 조금 챙겨 드린 적이 있어요. 집에 여분이 많기도 했고, 딱 5개 정도 담아서 건네드렸거든요.
그런데 그걸 기억하고 이렇게 선물까지 챙...
원문 링크 : 과일부터 커피까지, 꽃집에 찾아온 달콤한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