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에 2번 결혼기념일, 생일 이렇게 선물을 하시는 고객님의 요청으로 빅토리아 장미를 구하러 재빨리 도매상으로 달려갔답니다 요즘 휴가 기간이고 수해로 인한 생화 수급이 최악입니다 제가 잠시 착각으로 날짜를 잘못 봐서 다른 플로리스트한테 부탁하려 하니 그곳도 꽃이 없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장미로 만든 아내 생일 축하 꽃바구니 빅토리아 장미 케로네 블랙잭 다시 한번 살펴보니 다음날이더라고요 가지고 있는 도매상에 얼른 전화해서 확보 후 배송받았답니다 요즘 제가 따로 공부하는 것이 있어서 공부 끝나고 와서 만드니 밤 10시가 훌쩍 넘었더라고요 너무 긴장한 탓인지 피곤하지 않네요 열심히 사진 찍고 내일 배송 준비하고 나니 그제야 피곤이 밀려오네요 ㅎ ㅎ 빅토리아 장미 꽃말은 "행복한 사랑"입니다 주문 주신 분하고 받는 분하고 딱 어울리는 꽃말인 것 같습니다 꽤나 긴 세월 단골이 되셨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요 한 번은 컴퓨터 리본이 안돼서 붓으로 써드렸던 일도 있고 택배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