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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부모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ㅣ부모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샌디 이야기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아요. 제 삶이 송두리째 망가지고 있어요.

지난 주에 어머니가 전화를 했어요. 집을 개조하는 중이라 너무 시끄러워서 개조가 끝날 때까지 아버지와 함께 우리 집에 와 있고 싶다는 거예요.

몇 주씩이나 말이에요. 안 된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제 부모님이니까요. 남편은 저더러 전화해서 호텔에 묵으라고 말하래요.

남편은 지금 빈 방을 사무실 삼아 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에요. 지금쯤 어머니는 머리끝까지 화가 나 있을 거예요.

제가 얼마나 배은망덕하고 이기적인지, 얼마나 몹쓸 짓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남편과 의논해보겠다고 말했지만, 남편이 뭐라고 할지는 이미 알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죠? 샌디는 열일곱 살 때 유산한 적이 있는데, 부모는 아직도 그 일을 가지고 그녀를 비난하고 있었다.

샌디는 이기적이라고 낙인찍히는 것을 피하려고 정서적으로 지옥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다. ㅣ때로는 이기적이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