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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되지 않은 송년회가 말해주는 것

 취소되지 않은 송년회가 말해주는 것

안녕하세요. 레몬트리집사입니다.

어느새 2025년도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올해를 돌아보면 쉽지 않은 순간도 많았지만, 다가오는 2026년은 지금보다 조금 더 웃을 일이 많은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요즘 주변을 보면 독감 환자가 꽤 많습니다. 감기인 줄 알았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병원 이야기도 부쩍 잦아졌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코로나에 무뎌진 상태라고 느껴집니다. 두려움은 많이 사라졌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무시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회사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몸살 정도로 생각하고 넘겼던 직원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회사에 비치된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해 보니 양성이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사무실에서는 독감 유행 이후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며 비교적 조심스럽게 지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집입니다.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아이들이 먼저 감염되고, 그게 다시 가족에게 옮고, 결국 회사로 이어지는 구조가 반복됩니다. 저희 회사도 딱 그런 흐름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