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리고 싶은 마음 속 풍경이 있다" 라는 믿음으로 시작한 시리아트 스튜디오의 취미미술 수업! 어느덧 4년 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회화를 그리는 법을 알려드리다 보면 가끔 안타까운 순간이 있어요. "아, 라인 따기가 왜 이렇게 안 되죠?"
붓을 놓아버리시는 경우요 ㅜㅜ 꼭 해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작가님, 회화에는 '라인 따기'라는 게 없어요.
흔히 접하는 만화, 드로잉, 일러스트, 혹은 어릴 적 색칠 공부는 검은 테두리 안에 색을 채우는 방식이 익숙하죠. 그래서 붓을 잡으면 본능적으로 깔끔한 테두리부터 그리려고 하십니다.
하지만 유화나 아크릴 같은 회화는 접근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1. 거장 다빈치도 선을 그리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르네상스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가르쳤다고 해요. 자연의 사물에는 윤곽선이 없다.
오직 빛과 그림자, 그리고 색의 경계만 있을 뿐이다. 실제로 다 빈치의 노트를 보면 '경계선은 선이 아니라 면의 끝이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