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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여장남자, 여직원 된 이야기

 [소설] 여장남자, 여직원 된 이야기

아주 오래된, 그러니까 한 10년 정도 된 경험이다. 당시 부모님은 해외여행을 가셨고 나 혼자 며칠 집에 있게 되었는데 그 기간 내내 여장한 채로 생활했었다.

그런데 그게 조금 지겨워질 무렵 모 시디 카페를 통해 러버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다. 회사에서 야근 중이라는 그.

마침 멀지 않은 곳이어서 부모님 차를 이용해 회사 근처까지 가 만나게 되었다. 물론 집에서부터 여장을 하고 나갔다.

화장은 평소보다 진하게, 긴 머리 가발을 쓰고, 립스틱에 립크로즈와 속눈썹을 붙이고, 흰색 망사 티 팬티에 커피색 스타킹 그리고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플레어스커트 거기에 하이힐까지, 내가 봐도 너무나 완벽한 풀업이었다. 그의 회사 근처에 도착해 전화하니 5분 만에 그가 나왔다.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넥타이 아저씨.

사무실로 나를 데려갈 줄 알았는데, 건물 화장실로 나를 이끌었다. 그리고 다짜고짜 나를 양변기 위에 앉히고 스타킹 신은 발부터 허벅지를 지나 치마 속까지 애무를 해 오는데….

그때 밖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