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인도에서 4개월 지냈다. 그때 기억들이 아직도 강렬하고 좋다.
이따금 그리울 때가 있는데 몇 년 전 기차 여행, 아날로그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인도와 비슷한 문화권의 스리랑카는 딱이었다. 23시 20분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경유지인 싱가포르까지 6시간 소요되는데, 갤리 앞 좌석이라 승무원들이 서비스 때문에 왔다갔다하고 소음이 살짝 불편했다.
그런데 내 옆에는 승객이 없어 좌석이 넓어 비행시간 내내 만족하며 보냈다. 새벽이었지만 긴장도 풀리고 배가 고파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싱가포르 도착! 해가 뜨기 시작한다.
낯선 곳에서 맞이한 아침이 색다르고 기분이 좋다.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했더니 창이달러 20불을 받았다.
찰스앤 키스 가서 카드 지갑을 사고 남은 돈은 맥주 사 먹고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낸다. 콜롬보행 비행기 탑승!
기내식은 야채 카레였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비행 4시간쯤 지났을까?
드디어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도착했다. 콜롬보 공항콜롬보 기차역...
원문 링크 : 여자 배낭여행 스리랑카 골 갈레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