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송라면의 보경로에 위치한 부원식당은 주차장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10:00부터 20:00까지 운영하고 19:00가 마지막 주문이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비 오는 날 방문해도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알려져 있다. 아기와 동반한 방문을 고려한 배려가 돋보였고, 아기 간장과 아기 수저 그릇, 밑반찬이 따로 준비되어 친절한 서비스가 인상적이었다.
메뉴 구성은 칼국수 두 그릇과 비빔밥 한 그릇, 호박전이 주를 이루었고, 다채로운 반찬과 신선한 나물이 함께 제공되었다. 두부가 먼저 준비되었고 아기가 있는 가족을 배려한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였으며, 느타리버섯이 들어간 건강한 구성도 눈에 띄었다. 호박전은 따뜻하고 달콤한 풍미가 좋았고 두툼한 두께가 만족감을 주었다. 비빔밥은 신선한 재료가 어우러져 삼삼한 맛이 인상적이었고, 된장은 비빔밥에 취향대로 조금씩 첨가해 맛을 맞출 수 있었다.
칼국수는 따뜻한 국물이 특히 좋았고 표고버섯이 함께 들어 있어 비 오는 날에 어울리는 훈훈한 맛으로 마무리되었다. 어른 둘과 아이 한 명의 구성으로 식사를 즐겼으며, 아이가 버섯까지도 맛있게 먹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전반적으로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러운 반찬, 그리고 아이를 배려한 서비스가 어우러져 만족도가 높았다. 포항의 보경사를 방문한다면 한 번 들러 맛을 확인해 볼 만한 식당으로 손꼽힐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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