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드물게도 월요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화 업무량이 많았다. 그래봤자 30통이긴 하지만...
콜센터가 한산한건지 아니면 전화를 4명이서 나눠서 받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하루에 받는 전화량이 많지가 않다. 지난 주만 하더라도 평균 전화량이 20~30통 사이였다.
뭐 일한지 1.5주가 겨우 지난 시점에서 벌써부터 업무량이 적니 뭐니 단정짓는건 좀 아닐수도 있긴 하다. 직접 세보지는 않아서 정확한 통계는 알 수 없지만, 최소 30~40%의 전화가 PCR 검사 문의다.
대부분 '어제 검사 받았는데 왜 오늘 검사 결과 안 나와요?' 묻는 전화다.
검사 결과가 나오려면 보통 하루나 이틀정도 걸린다고 말해도 '다른 사람은 나왔는데 나만 안 나왔어요' 이렇게 대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그냥 PCR 담당팀으로 전화를 넘겨준다. 문제는 PCR 담당팀 전화 업무가 우리 콜센터보다 더 많은지 전화를 못 받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PCR 담당팀 전화가 안 된다고 이쪽으로 전화를 걸어오는 마당이니......
원문 링크 : 코로나 확진자가 많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