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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역은 언제쯤 할까나

 변역은 언제쯤 할까나

최근 스팀에서 7 Days to End with You라는 비주얼 노벨 퍼즐 겜?을 구매했다.

무슨 게임이냐면 주인공이 잠에서 깨어나니 어떤 여자가 눈 앞에 있는데,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알아먹지 못해서 작중 나오는 외계어를 본인이 직접 의미를 해석해서 진행해야하는 퍼즐 게임이다. 쉽게 말해서 이세계에 갑자기 떨어져서 언어를 하나도 못 알아먹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처음 봤을때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김도가 하는걸 보고 무슨 게임일까 궁금해서 잠깐 스팀에 검색해봤더니 5,500원으로 저렴하길래 냅다 질렀다. 평소라면 저렴한 게임 가격에도 '할인할 때까지 존버해야지' 이랬겠지만 보건소 알바로 인해 넉넉해진 통장 덕분에 고민없이 바로 질렀다.

문제는 던파 숙제하고 롤하고 유튜브 영상보고 밀린 웹툰보고 그러다보니 게임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의식적으로 게임을 피하고 있다고 해야하나?

왜 안하고 있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갑자기 귀찮아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