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월요일은 무척이나 바빠서 일상 카테고리에 글을 올리지는 못했다 주말에도 참 바빠서 좋았는데 월요일은 힘들었고 주말에는 신났고 그렇다면 퉁~ 토요일 아침에 화장실에 가려다 눈이 오는 걸 보고 소리를 질렀다 너무 신나서 나도 모르게 욕도 한거 같은데 정확하진 않은 기억이다 옥탑으로 이사 오고 정말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다 드디어 만났구나 눈 개인적으로 2000년 이후로 제일 잘 찍은 영상?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 ^^ 아쉽게도 눈은 점심때쯤 스톱 잘 찍었다는 게 기술이 좋아서 잘 찍은 게 아니라 좋은 시간에 좋은 장소를 카메라에 담았다 사람도 그럴까?
좋은 사람이 아니어도 좋은 장소에 좋은 시간에 있었으면 다 좋은 추억일까? 테이블과 불판을 그림들로 바꿔서 해 먹은 고기파티, 관자 파티!!
맛은 여전히 더할 나위 없이 좋았지만 바람이 어마어마했다 천막이 밀려있을 정도로.. 다음부터는 눈, 비를 살펴서 천막을 펼치는 게 아니고 바람을 1순위로 생각해야겠다고 다짐한 순간 토요일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