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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기분이 태도가.

인터넷에서 구한 사진인데 인간관계가 파탄인 나에게는 합리화하기 좋은 글이라 생각했다. 한편으론 내가 좋은 사람까지는 아니여도 개새끼인지도 한번쯤 돌이켜 봐야겠다.

금요일은 펜스작업했던 일이 문제가 생겨 대전을 왕복 6시간이나 걸려 다녀왔다. 다녀오는 길에 8천원짜리 납품건에 문제가 생겼다는 컴플레인을 받고 한계치까지 짜증이 가득난 상태가 되었으나 제이와 저녁에 만나 간신히 마음이 진정되고 스트레스가 조금 내려갔다.

그러나 토요일에 그 8천원짜리 납품건을 5만원정도 들여서 퀵을 보내라는 말을 듣고 결국은 터질게 터졌는지 이번 일을 해결하고 두번 다시는 그쪽일을 넘기지 말라고 하면서 터져 버렸다. 지금까지가 내가 그렇게도 다짐했던 기분이 태도가 되자 말자고 했던 마음가짐에 대해 어겼던 합리화와 핑계.

금요일의 일때문이였는지 토요일은 아침부터 두통이 잔뜩이였다가 오후에 약을 먹고 겨우 진정이 되었다. 조금 더 현명하게 대처할순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가득한 주말이였다....

원문 링크 : 기분이 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