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과음을 했다. 흔히 말하는 알콜쓰레기.
줄여서 알쓰라고 부르기에 딱 적당한 나는 술을 많이 먹으면 안되었는데 어제는 횟집을 가서 신기하고 처음 보는 술이 있엇서 시켜 보았는데 사케였다. 사케가 단맛이 있다고 계속 들어왔기에 내 기억이 잘못되었나 혹은 내가 사케를 먹어본적이 없던가 라는 궁금증으로 주문을 했다.
동네 횟집이였는데 사장님이 무척이나 친절했다. 예전에 한번 가려다가 가게 내부 인테리어 때문에 실패했던 걸 기억하셨는지 서비스도 좋았다.
명태양념구이가 나오는 SET메뉴를 먹었는데 급하게 먹은 탓인지 아직도 혀에 가시가 박혀있어 따끔거린다. 말이 길어졌는데 사케에 대한 기억은 틀리지 않았고 절대 사케는 단맛으로 마시는 술이 아니였다.
다분히 주관적인 기준이니까 다른분들과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는것도 알고 있다. 나한테는 별빛청하나 하이볼이 딱 적당한 술인가보다.
다음부터는 사케 안먹어야지. 맥주도 한병 시켜 먹었고 집에 돌아와 하이볼도 조금 먹었는데 역시나 내 주량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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