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요즘 복잡한 감정입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차세대 안방마님’이라며 온갖 극찬을 받았던 19살 포수 박재엽이 아무 예고 없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기 때문입니다.
김태형 감독은 박재엽에 대해 “치고, 던지고, 받고 하는 건 팀 내 최고 수준”, “의지보다 낫다”는 말까지 꺼냈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치켜세운 유망주는 결국 말도 없이 내려보냈습니다.
홈런까지 쳤던 19세 포수 왜 이렇게 쉽게 밀려나는 걸까요? 박재엽은 6월 18일 한화전에서 데뷔 첫 선발 출전과 동시에 홈런까지 날리는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팬들은 설렜고, 팀도 새로운 가능성을 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단 한 달도 안 돼 말소라니요?
부상도 아니고, 성적 부진도 아닌데 왜 이토록 급하게 내려보냈을까요? 답은 하나 ‘천군만마’가 돌아오고 있기 때문 박재엽의 말소 타이밍을 보면 딱 하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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