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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고 글쓰기 10일 챌린지 -1일차 (김미경의 마흔수업)

 초사고 글쓰기 10일 챌린지 -1일차 (김미경의 마흔수업)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또 다시 새로운 다짐을 해본다. 올해 딱 마흔.

회사 신입시절에 마케팅 매니져셨고, HR 메니져 이시기도 했던, 나와 이름도 같았던 '차수진'부장님 이라는 여자 부장님이 계셨는데 내 눈에는 너무 멋진 여성상 이여서 늘 눈여겨 보면서 장차 나도 저 분 처럼 멋진 여성이 되고싶다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그 분이 그때 딱 '마흔' 이셨다. 새해를 맞아 사무실에서 다과를 먹으며 그분이 하셨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

내가 올해 딱 마흔인데 너무 좋다고.. 나이먹는게 너무 좋다고 하셨다.

그때는 그말이 무슨뜻인지 잘 해석되지 않았지만 그져 멋져보였다. '마흔이 심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편안해 지는 뭔가가 있는건가...'

'그 나이가 되면 다 그렇게 되는걸까... 나도 그렇게 마흔이 좋다고 말할 수 있게될까....?'

하며 그져 막연하지만 마흔에 대해서 희안한 동경같은걸 했던것 같다. 이제는 어드넛 내가 마흔이 되었고, 마흔이 나의 현실이 되었다.

마흔이 된 나의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