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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버건디 둘이서 오붓하게 데이뚜

 봉담버건디 둘이서 오붓하게 데이뚜

평소같지 않고 어딘가 소원해진 듯한 느낌.. 색다른 경험이 필요할 듯 싶어 이제까지와는 다른 장소를 물색했어요.

근처에서 시간낭비 안하고 분위기 있게 먹을 수 있는 양식집을 찾아보니까 봉담버건디가 있더라고요. 예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게 되었네요.ㅎ 자리를 잡으면 바로 나오는 메뉴판과 식전주~ 메뉴를 정하고 나면 식전빵까지 준비를 해주시더라고요.

요즘 피클없이 나가는 곳도 많은데 연한 피클을 직접 주셔서 되게 감사했어요! 다른곳에가서 불편함을 느꼈어서 그런지 말하지 않아도 주시는 서비스에 음식을 맘편하게 먹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저희가 주문한 크림스파게티! 어딜가더라도 크림은 국룰이에요.

레스토랑가면 늘상 먹었고 10번 중에 8번은 주문을 하는 양식종류 중에 하나에요. 봉담버건디에서 먹는 크림스파게티는 살짝 꾸덕한데 간도 짜지 않더라고요.

뜨거운편인데도 음식이 너무 싱겁거나 짠맛이 안나서 오히려 더 좋았어요. 비교적 크게나온 브로콜리와 베이컨 아주 통통한 새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