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블랙먼데이 없었지만 나스닥만 상승…가상화폐는 급등 안전자산 쏠림에 美국채금리 역대급 하락…유가 급락·유럽증시 후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사태가 몰고 온 파장에 13일(현지시간) 전 세계 금융시장이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미 연방정부의 긴급 구제책에도 불구하고 전날 추가로 시그니처은행까지 무너진 여파로 시스템의 위기로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가라앉지 않았다.
주요국 증시가 대체로 하락하고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빚어진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반면 글로벌 경제를 짓누른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잇단 지역은행 파산을 계기로 잠시 쉬어갈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가상화폐와 기술주는 반등세를 탔다.
블랙먼데이 없었던 뉴욕증시…다우 5일연속↓·나스닥 0.5%↑ 미국 뉴욕증시는 SVB와 시그니처은행의 예금주를 보호하고 다른 은행들의 인출 사태를 막기 위한 전날 밤 연방 당국의 발표와, 추가 위기에 대한 공포 사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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