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단하나의 사랑 11-12회 방송에서는 지강우가 가지고 있는 연서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행동들이 어디엣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드디어 보여졌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천사였던 자신을 대신해 신의 심판을 받고.
어차피 가지지 말아야 할 마음이었다면 굳이 주지 않아도 좋았을 '마음'을 주는 건 악마나 하는 짓이라 절규하며 오열하는 지강우의 모습에서. 연서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컸는지, 알겠더라구요ㅠㅠ 천사의 임무를 다 마치고 이제 인간으로써 서로 사랑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신은 왜 이토록 가혹하게 둘의 사랑을 갈라놓아야만 했는지..
지강우로써는 더이상 천사로써 천사의 임무를 하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었겠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지강우: 잘했어요.
정말. 오래 걸렸어요, 나.
아주 긴 어두운 터널속에서 계속 헤맸거든 끝도 없이 길고 길어서 빠져나올 수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출구를 찾았어요. 이제.
드디어. 이연서.
내 지젤이 돼줘요. 바닷가 해변의 무대에서 연서의 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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