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출판사 두권의 책중 에쿠니가오리의 별사탕 내리는 밤 을 먼저 열어봅니다. 이 작가님은 제목을 참 예쁘게 지으시는 것 같네요^^ 전에 반짝반짝 빛나는 책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제목이 소녀스런 감성들을 자극하지 않았나싶습니다.
같이 도착한 행복한 자살되세요,해피뉴이어는 제목과 달리 반어적인 내용같은데 읽은 후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사실 우리 정서로는 이해하기 힘든 작품 설명이지 않나요? 연인을 공유하기로 약속했다니..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은 인물들의 감정표현이 매력인것 같습니다. 작가의 디테일한 의도는 알 수 없지만 이해할 수 없는 내용에서도 책을 읽다보면 그래서 이랬구나..
그래도 이래야만했어? 라는 등의 감정이 생기면서 마치 주인공이 내 앞에 있는 양 생생하게 느껴지는 캐릭터에게 마구 이야기를 쏟아붓고 싶은 마음이 들곤합니다.
줄거리를 얘기하자니 뭔가 스포의 느낌같아 그림책과는 달리 사뭇 조심스런 마음이 들어서 주춤하는 포스팅이 되어가네요^^; 책과 함께 하는 지적인 금요일 ...
원문 링크 : 소담출판사-에쿠니가오리 별사탕내리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