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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와P

 J와P

나는 극단적인 p이다 프린트기를 사놓고 한달간 박스도 뜯지않을만큼 그래서 사업을 잘 벌려놓고 수습을 잘못한다 흐지부지 시작은창대하나 끝은 미약하게.. Detail makes scale 그래서 인가 내부족함을 알아서 내좌우명은 몇년간 저 문장이었다.

디테일을 챙기자! 하지만 나를 아는사람은 비웃을정도로 나는 디테일에 약하다.

그렇다면 억지로 난 J가 되어야할까? 사상체질로 비유하면 태음인이 소음인처럼 되고싶다고 생각하는건데, 과연 되는일일까?

물론 죽기살기로 바뀌겠다 마음 먹으면 비슷해질순 있을것같다. 하지만 그건 비슷해진것일뿐 j가될순없다, 한참 당겨진 스프링처럼 한순간 끈을 놓으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진다.

사람은 못가진것을 동경한다. 한가지일을 끝까지 완수해내고, 디테일하게 사소한것까지 정리하며 항상성을 보여주는 그런분들.

난 그런분들을 보면 존경스럽다. 내가 못가진부분이니.

동경을하며 내가못가진부분을 배우려노력하는건 당연하다. 다만, 거기서 자책을하기보다는 내가 가진부분을 더욱...

원문 링크 : J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