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각색해 나치 만행을 극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점에서 결이 비슷한 쉰들러 리스트와 피아니스트입니다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을 뜻하는 홀로코스트를 소재로 한 영화는 "인생은 아름다워", "바스터즈", 최근의 "조조 래빗" 등 꾸준히 제작되고 있고 대부분 좋은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쉰들러 리스트 많은 유대인을 구해낸 독일인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의 너무나도 유명한 실화 바탕 작품입니다 유대인을 그저 자신의 저임금 공장 노동자로 생각했던 쉰들러가 생각을 바꾸고 각성하는 과정이 히어로물의 서사구조와 조금은 닮아있습니다 영화는 참혹함을 무덤덤한 일상처럼 보여주는 듯 무채색 흑백 화면입니다 유일하게 희망의 상징인 것처럼 보였던 한 명의 빨간 옷 소녀도 결국 희망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현실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해줄 뿐입니다 아우슈비츠 가스실로 끌려갈 1100명이 넘는 유대인을 구해내고도 자기 잘못으로 더 살리지 못했다며 울부짖는 쉰들러의 모습은 너무나 가슴 아픈 명장면입니다 수많은 흥행작을 연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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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피아니스트
원문 링크 : 그 시절 홀로코스트 영화-쉰들러 리스트, 피아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