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국프로야구 5위 싸움이 다시 치열해졌다. 아니, 이제 시작되었다. 8월이 끝날때까지만 해도 올시즌 팀순위는 거의 확정적이라고 예상했던 생각을, 한달이 지나지 않았는데 송두리채 깨부셔 버렸다.
그리고 그 원인은 삼성 라이온즈가 만들고 있는 중이다. 9/20일 기준 팀순위 삼성은 아직 7위이지만 5위와 게임차를 2.5게임까지 줄이며 플레이오프 진출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7월말 허삼영 전 감독이 사퇴하고, 8월 1일 박진만 감독대행이 선임될 당시만 해도 승률 4할 초반으로 9위를 달리고 있었던 삼성에게는 꿈같은 일이다. 그 전까지 13연패라는 내리막과 선수들의 부진으로 올시즌 가을야구는 끝이 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 와중에 선임된 박진만 감독대행의 과제는 남은 기간 선수단을 추스리고 올시즌 마무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였지, 지금의 이런 것을 예상했던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한 달간 시행착오 기간동안 이러한 생각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던 그 때, 반전은 이뤄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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