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증강현실(AR) 및 메타버스 분야에서 발을 빼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업로드VR(UploadVR)'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홀로렌즈2(HoloLens 2) 헤드셋 생산을 중단했으며, 2027년 말까지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2028년에는 지원을 완전히 종료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결정은 2024년 윈도우 11 업데이트에서 윈도우 혼합현실(Windows Mixed Reality) 기기 지원이 종료되는 시점과 맞물린다. 홀로렌즈 2의 등장과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부진 초기 홀로렌즈는 AR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에서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2019년 출시된 홀로렌즈 2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집중했던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기대만큼의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기업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적었고, 이후 메타버스에 대한 열기가 식어가면서 홀로렌즈의 존재감도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다.
특히 2022년,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현실 부문을 이끌던 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