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를 선택할 때 고민해야 할 이유는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브랜드나 디자인을 넘어서, 주행거리, 충전 속도, 보조금 혜택까지 꼼꼼히 따져보게 되죠.
그만큼 소비자들의 기준도 훨씬 높아졌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제네시스의 전기차 전용 모델 GV60은 다소 아쉬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국내 판매량은 단 24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아이오닉 5가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아이오닉 5보다 1,400만 원 비싼데 안 팔리는 이유 'GV60'은 실패작일까?
그 답은 판매량이라는 숫자보다, 이 모델이 어떤 포지션을 맡고 있는지 들여다보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격과 보조금, 프리미엄이 놓친 현실 GV60의 시작가는 6,490만 원.
여기에 보조금은 절반만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 구매가는 6,000만 원을 훌쩍 넘습니다. 반면 아이오닉 5는 보조금을 전액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차이는 약 1,400만 원에 달하죠.
이 정도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