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나에게 의자는 게임용이었기에, 일단 앉을 수만 있으면 오케이였다. 하지만 20년도 들어서면서 부턴가 그냥저냥한 매쉬의자에 앉으면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처음 내돈내산한 의자가 바로 이 서울대의자로 알려진 시디즈이다. 서울대도서관에서 써서 서울대의자인가?
이거 좀 궁금하다. 당시에는 의자를 잘 몰라서 도서관에 있던 의자 브랜드 보고 그냥 시디즈에서 잘 팔린 걸 샀다.
당연히 이름모를 의자에 앉는 것보다 훨씬 좋았다. 쿠션도 적당히 딱딱했고, 매쉬소재 때문에 땀도 안 배겼다.
그런데 이제 목받침대가 없다보니 오래 앉아있으면 목이 내 머리 무게를 버티는 것을 도와주지 못했다. 그리고 팔 받침대가 조절되지 않아서 받침대에 팔을 받쳐놓고 좀 쉬고 싶은데 높이가 안 맞아서 불편했다.
무엇보다도 나는 의자를 쓸 때 전후좌우로 자주 움직이는 버릇이 있는데, 이 시디즈 의자는 앞바퀴 밖에 없어서 몸이 자연스레 구속되었다. 덕분에 바닥에 자국도 좀 났고..
그래서 작년에 목받침대와 팔받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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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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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t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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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서울대의자
원문 링크 : 시디즈 t50 서울대의자 10개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