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오지는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길 161-51에 위치해 있으며 수변공원 공사 후 5월 20일부터 재오픈했다고 소개된다. 방문 당시의 기억을 토대로 오픈 여부를 확인하려는 이들에게 “짠하고 예쁜 분수 연못이 보이는 길로 들어오면 도착”이라는 길 안내가 담겨 있다. 작은 호수 길이 있어 산책도 가능하고, 건물 외부의 조명이 켜져 감성적 분위기가 좋다고 전한다.
입구의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먹고 가요 또는 포장해요를 선택한 뒤 사진으로 제시된 메뉴를 고르고 진동벨을 받는 방식이다. 메뉴로는 커피, 에이드, 차, 논커피 외에 파니니, 버터바, 케이크, 브라우니 등 다양한 브런치와 디저트가 있었다고 기록된다. 파니니는 바질치킨파니니와 머쉬룸파니니 두 가지가 소개되며, 다래차와 플랫화이트 혹은 오지커피도 함께 언급된다.
바질치킨파니니는 바질소스에 무친 닭가슴살과 고소한 치즈의 조합이며, 머쉬룸파니니는 버섯과 발사믹의 감칠맛과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된다. 커피와 다래차도 함께 주문되었는데, 다래차는 새콤달콤하고 향이 부드러운 맛으로 비타민C가 풍부해 따뜻하게 마시기 좋다고 평가된다. 다래차의 맛은 키위에 비해 진하고 상쾌하며 파니니와의 조합이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다만 오지커피의 정확한 종류는 기억이 가물거리나, 라떼 형태의 커피에 커피맛 아이스크림이 더해진 독특한 풍미로 은은한 커피의 맛이 느껴진다고 전한다.
공간은 천장까지 닿은 대형 식물이 있어 내추럴한 분위기를 더하며, 크리스마스 무렵의 트리 등 다양한 공간이 있다. 의자 배열은 많아 앉고 싶은 자리 선택이 가능하며, 창이 있어 밖을 바라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구조다. 방문 당시에는 홀의 인적이 많지 않아 한산한 분위기였으나, 겨울에 비해 현재는 수변공원 연못과 수국, 야외공간, 오지 농원 등 다양한 외부 공간의 모습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과 함께 다양한 메뉴의 조합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겨울에 다녀간 기억과 달리 현재는 더 많은 볼거리와 산책로를 갖추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카페로서 자연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브런치 카페로 평가되는 이곳의 재방문 의향도 높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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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원주카페 "카페오지" 자연속 여유 가득한 브런치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