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니 박찬욱감독 인터뷰인듯 거기까지 가고싶진 않고, 사랑하는 여자의 담배의 재를 턴 다음에 다시 입에 물려주고 새벽에 부르니까 차 안에서 면도하면서 달라가고 굶으니까 밥 해서 먹여주고 같이 있으면 숨을 맞춰주면서 안심하고 잘 수 있는 것 정도가 좋다. 정세랑의 옥상에서 만나요 중에서 웨딩드레스44.
단편 소설집이라서 흐름도 짧고 재밌고 흡입력도 좋아서 쭉 읽을 수 있는 책인데 그 중에서 첫 번째의 시작인 웨딩드레스44 "자기는 왜 그런 생각을 안 해? 불행은 보이지 않는 모퉁이 너머마다 서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놀래키고, 인생은 그 반복일 뿐이라고 누가 그랬어.
그 말이 맞는 거 같아. 우리 둘은 이제 불행공동체가 된 거라고."
끝으로. 오랜만에 책을 좀 주문했다.
내가 가지고 있었지만 그에게 바로 쥐어주었던 신형철 인생의 역사도 다시 주문하고, 오늘은 옥상에서 만나요를 다시 읽으려고 찾았는데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것도 다시 주문했다. 알라딘에서는 주문하다보면 너 이거 언제 샀...
#
김언끝으로
#
끝으로
#
다시말해봐씨발새끼야
#
박찬욱인터뷰
#
옥상에서만나요
원문 링크 : 읽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