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독(精讀) 한자 어원과 나의 독서방법 사진출처 : 픽사베이 정독(精讀): 정독은 다독(多讀)이나 속독(速讀)과 달리 글자와 낱말의 뜻을 하나하나 알아가며 자세히 읽는 것이다. 다독이나 속독은 책을 많이 읽고 빨리 읽어 좋은 점도 있지만 다 읽은 후에 정작 머릿속에 남는 것은 책 제목이나 주인공의 이름 등 매우 단편적이다.
그러나 정독을 통해 책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판단할 수 있고 머릿속에 글의 내용을 잘 정리정돈하며 읽을 수 있다. 책을 정독하려면, 읽으려는 책에 대해 정독할 가치가 있는 양서나 고전 혹은 그에 준하는 책인지를 먼저 판단하고 읽어야 한다.
책에 담긴 내용이 그저 정보전달이라면 그 책은 속독이나 다독으로 읽어서 정보만 기억해야지 쓸데없는 미사여구를 찬찬히 유심히 보며 기억하는 것은 낭비이다. 찧을 정(精)의 구성은 쌀 미(米)와 푸를 청(靑)으로 이루어졌다.
미(米)는 벼와 기장의 알맹이 모양을 본뜬 상형글자로 갑골문에도 보이는데, 가로획(一)을 중심으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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