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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지을 때는 정성을 다해야 한다 - 저자 장유

 글을 지을 때는 정성을 다해야 한다 - 저자 장유

글을 지을 때는 정성을 다해야 한다 - 저자 장유 출전: 『계곡만필』 '옛사람은 글을 지을 때 반드시 정성을 다했다(古人於文章必有致意)' 송나라의 구양수는 말년에 와서 평생 동안 자신이 지었던 글을 스스로 정리해 엮었다. 지금 전해오는 『거사집』이 바로 그것이다.

『거사집』을 엮을 당시 구양수는 한 편의 글을 수십 번씩이나 읽었다. 그러고 나서도 그 글을 문집에 넣을 것인지를 두고 며칠 동안이나 고민하곤 했다.

당나라의 백낙천이 지은 시는 물이 흐르듯 막히는 것이 없고 거침없어서 글을 고치고 다듬은 흔적을 도저히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후세 사람들이 백낙천이 쓴 시(詩) 원고를 구해서 살펴보았더니 글을 매만지고 뜯어고친 흔적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문장을 지을 때 절대로 허술하게 넘어가지 않은 옛사람의 태도는 마땅히 가슴속 깊이 새겨야 한다. | 조선 지식인의 글쓰기 노트 • 메모 최고는 늘 최선을 다하지만 최선을 다한 후에도 아쉬움을 말합니다. 어설픈 이는 어쩌다 하룻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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