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날짜: 2025.7.11 - 2025.7.12 읽은 곳: 종이책 (도서관) 비추천 🏻 #소설 어저귀는 열매의 얼굴을 보고 있다가 머리 위에 떨어진 나뭇잎을 털어 주었다. 열매가 그 손실을 기억하고 싶어 눈을 감자 어저귀는 허리를 숙여 다가왔고, 열매는 발끝을 들어 어저귀의 입술에 입술을 대고 숨을 불어넣었다.
어저귀가 경험한 여름을 마시고 맡고 느꼈다. . . . [느낀점] 힐링되는 소설이었다.
읽는 내내 '일본 청춘 애니'를 보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열린 결말을 별로 안 좋아한다...ㅎ 암튼 진짜 리틀 포레스트 같은 영화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하는 소설.
잘되고 못될 게 뭐 있나. 장례는 죽은 사람이 아니라 산 사람을 위해서 지내는 건데. p.61 첫 여름, 완주 저자 김금희 출판 무제(MUZE) 발매 2025.05.08.
[줄거리 및 결말 - 스포주의] 성우 손열매는 친한 선배 고수미에게 사기를 당해 금전적·심리적으로 큰 충격을 받고 우울증과 성우로서의 자아까...
원문 링크 : 첫 여름, 완주 - 김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