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기로 천천히 써보는 이야기 왓츠인마이블로그 하면서 마땅히 쓸 내용이 없는 찰나에 중요한 수술 날이 코앞으로 다가온 김에 내용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유방암 환우와의 생활은 아무래도 "암" 이라는 단어에 무게가 실리는 무거운 이야기이겠지만 같은 고민을 가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진작 기록을 할 걸 그랬다 3월 초의 일은 거의 다 기억이 흩어져버렸지만 일단 기록을 해보기로 했다 2025년 3월 10일 월요일, 여느 때와 다름 없는 평범한 날이었다. 회사에선 보통 무음으로 해놓기 때문에 전화 오는 걸 바로 눈치 채지 못할 때가 있는데 그 날이 마침 또 그런 날이었다.
좀처럼 전화를 하지 않는 엄마로부터 예상 외의 연락이 날아왔다. 3월 11일, 급하게 연차를 내고 병원에 동행했다. 그냥 혹이 좀 큰거겠지?
별 일 아닐거야 간단한 유방초음파 검사와 함께 유방외과 원장님과 대면 크기와 모양이 비범하여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모양이 예쁘지 않아 암일 것...
원문 링크 : 유방암 3기 환우와의 생활, 정신 차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