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연히 사진 단 한장으로 본 곳인데, 이곳을 찾기위해서 위성지도를 정말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한달을 봤다. 그리고 나의 집념?
집착?은 해냈다.
그리고 함께 동굴을 갓던 동생과, 또다른 새로운 멤버와 함께 출발했다.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했지만 이땐 몰랐지...
도착을 했는데 나도 위성지도로만 알아보고 온 곳이라 모두 초행길에 나도 초보백패커인데, 나를 믿고 따라와준 두명때문에 꽤 부담이 갔다. 그래서 내가 선행하고 길이 맞으면 연락을 해 뒤따라오기로 했다. 6월달의 완벽한 날씨 덕분에 어딜 봐도 너무 아름답다.
더위조차 못느낄정도로 즐거운 길이다. 저기 점처럼 작게 보이는 내 뒷모습, 열심히 선행하며 길을 찾는 중이었다.
진흙탕을 잘못들어가서 신발은 또 난리가 났다. 그래도 신나니까 씩씩하게 룰루랄라 모름에서 오는 두려움은, 내 생각에따라 즐거움으로 치환되기도 하는 것 같다.
혼자가 아니기에 가능한 생각일지도... 아 도착했다!
정말 완벽하다! 근데 타프를 안가져왔다!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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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드넓은 곳으로의 백패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