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보물이 또 아팠던 이번 주 일기 내 보물 하율이가 이번 주에 또 아팠다. 이상하게 아이가 힘이 없고 시무룩해서 어디가 아픈가, 유치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별 걱정을 다 했다.
학원 선생님, 유치원 선생님이랑 다 얘기해 봐도 딱히 무슨 일이 있었던 아닌데 아이는 평소와 다르게 힘 없이 축 처져있었고 심지어 걷지도 못하겠다고 울어서 내가 업어 주기까지 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만져보니 뜨끈뜨끈.
분명 아까 밖에서 이마 만져봤을 땐 열이 없었는데 마스크 다 벗고 아이를 다시 만져보니 뜨거운 군밤 같았다. 열 재보니!
38도! 바로 병원 달려갔더니 코감기라고.
그러고 나니 왜 아이가 그렇게 힘이 없고 무기력했으며 걷지도 못하겠다고 울었는지 모든 퍼즐이 맞춰졌다. 나도 지난주에 노로바이러스에 걸렸을 때 고열이 나니까 서있을 수조차 없어서 엘리베이터에서 쪼그리고 앉았던 기억이 난다.
지난주 노로바이러스를 겨우 이겨냈는데 이번엔 코감기와의 전쟁이다. 다행히 약 먹고 열은 하루 만에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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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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