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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케이팝 데몬 ㅎ....

 [사담] 케이팝 데몬 ㅎ....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언젠가부터 노래 듣는 거에 흥미가 떨어져서 별로 관심 없었던 영화였는데, 지난번 X철수 발언에 자극(?) 받아서 한번 감상해 봤습니다.

초반 흡입력이 상당히 좋아서 끝까지 보긴 했지만, 중반부 부터는 스토리가 심하게 루즈해지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쯤부터 점점 재미 없어진 거 같습니다. 희한하게 주인공들이 심하게 망가지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 김밥 먹는 씬이였는데, 무슨 감성인지 도통 이해가 안 가고 그냥 외화만 하나 떠오르네요.

이것도 도통 무슨 감성인지 모르겠네요. 제목이 참 중2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 감상해 본 바로서는 내용보단 OST의 견인력이 상당해서 케데헌이 정확한 제목이긴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중반부터 재미 없어진 것도 중반부턴 노래도 별로라 그런 같기도 합니다. 도입부 OST와 빠른 탭포의 전개로 초반부는 잘 몰입시켜놓고, 내용이 전개됨에 따라 좀 루즈해진 점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스토리상으로는 어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