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없으면 입구의 의자 두개 있는 테이블에도 손님들이 앉는데 한겨울에도 벌벌 떨면서 술마시면서 앉아있는 손님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제주도 노형동에 살면서 화제집중이라는 술집을 지나다가 한번씩 보긴 했었어요. 간판이나 입구만 봐서는 나이든 아저씨들이 많이 다니는 그런 선술집으로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와이프가 여기가 엄청 유명한 장소소라고 그러더군요.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3월초 연휴 마지막날에 가보게 되었어요.
갈색 벽돌 외장재와 노란시트지지에 무지개색 글바탕색, 그리고 정체모를 낙서가 짠뜩 그려진 볼링핀까지 어쨋든 입구부터 레트로 감성이 폭팔하더군요. 4인용 칸막이 테이블이 3칸 그리고 8인용 테이즐 1개에 우리가 앉았던 4인용 테이블 1개 이렇게 5개의 테이블이 있었어요. 이날도 8인용 테이블은 예약이 된 상태였고 나머지 테이블은 다 차고 4인용 테이블이 하나 비어있어서 운좋게 자리를 잡았답니다.
먼저 눈에 들어온건 온 벽의 엄청난 낙서와 함께 수많은 메뉴들이었습니다...
원문 링크 : 《제주도 노형동 맛집 》 제주 노형동 감성 술집 화제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