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오면서 보니, 요즘 해외여행에 '비수기'라는 단어가 사라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만큼 6월인데도 공항에 사람도 많았고, 장기주차를 하는 차들도 많았다.
그래서 무료 발렛 카드만 믿고 온 분들이 발렛 만차가 되어 차를 돌려서 장기주차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공식 주차대행이 만차인 경우 장기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문제는 공항과의 거리가 생각보다 멀고, 주차할 자리를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요즘은 워낙 무료 발렛 카드 소지자가 많다보니 공식주차대행 만차가 자주 일어나고 있고, 장기주차장 셔틀도 거의 서울 출퇴근 시간급 콩나물 시루 수준이라고 한다. 또 장기주차장 순환버스는 배차간격도 길고, 1터미널과 2터미널 주차장이 따로 있으므로 항공편에 맞는 곳으로 찾아가야 한다.
출국하는 날에도 셔틀 버스를 타야하고, 심지어 귀국하는 날이 연휴 마지막날과 겹치는 경우에는 버스를 줄서서 타고 주차장에 다녀와야 한다. 이렇게 장기주차장 무료 발렛만 믿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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