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어쩌다 일상 공감_모야모야 설렘.
음- 모야모야 설레게. 제가 얼마 전에 전참시(전지적참견시점) "이국주" 편을 보고 좋아하지도 않은 잡채가 먹고 싶다며 친구한테 말한 적이 있어요.
이 말한지가 2주 됐나? 음, 친구가 자기네 집에 놀러 오라는 거예요.
그래서 갔더니, 두둥 두둥. 이런다.
참으로- 그냥 한 말인데 이렇게 감동 주기 있어? 음음- 잡채는 불었다며, 대충 원하는 맛은 날 테니 그냥 먹으래요.
음음음-츤데레 이렇게 감동 주는 내 친구. 직접 장을 봐서 잡채를 해주는 내 친구.
너무조아. 꿀조아.
증말조아. 다음엔 뭘 먹고 싶다고 말할까?
ㅎㅎㅎ 그런데... 네가 참으로, 여자라....
그렇다. 넌 왜 남자로 태어나지 않았니?
보기에도 잡채가 불어 보이죠? 그래듀, 친구의 정성이 들어간 잡채.
느무 맛있어. 맛나 맛나.
담엔 안 불게 해주면 안 되겠니? 그래도 넘 잘 먹었어요.
고마워 다음에 또 해줘~요. 치킨은 교촌치킨ㅎㅎㅎ 허니콤보?
며칠 전에 처음 먹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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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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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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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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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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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만든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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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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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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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