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시스템 오류로 96만 대 차량 무료 통과 2025년 4월 6일 새벽, 일본 고속도로의 전자요금 징수(ETC) 시스템에 대규모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일본 고속도로 이용 차량의 95% 이상이 사용하는 핵심 인프라로, 도쿄·가나가와·야마나시·시즈오카·아이치·기후·미에 등 7개 현의 주요 고속도로에서 통행료 징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직원이 상주한 요금소에서는 차단기를 수동으로 열었고, 무인 요금소에서는 NEXCO Central Japan이 차단기를 개방해 차량이 무료로 통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로 인해 약 96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무료로 이용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극심한 교통 혼잡과 대중의 불만, 시스템 복원력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무료 통과 차량에 대한 사후 통행료 납부 요청 도로 운영사(NEXCO Central Japan)는 무료로 통과한 차량 운전자들에게 사후 통행료 납부를 요청했습니다.
장애 발생 당시,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