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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안녕 봄

 봄 안녕 봄

아직도 무의식 중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름이 너일 때가 있지만,이렇게 잠 못 이루는 밤들도 더러 있지만,이제는 이게 미련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아그냥 힘든 날 생각나는 이름이지다시 한번 만나고픈 우연이지 이른 새벽 작은 기척에 혹시나 싶어 나가보는 마음살랑 지나가는 바람에 혹시나 싶어 손을 뻗어가는 마음물끄러미 마주친 고양이의 눈에 혹시 너인가 싶어 이름 불러 보는 마음나비가 됐구나여전히 예쁘네새가 됐구나 드디어 자유롭네오늘도 잊지않고 이렇게 왔구나 고마워내일도 기다릴 수 있어 다행이야좋은 날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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