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MYH20171221014300038 '땅콩회항' 사건으로 알려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최근 이름을 조승연으로 바꿨다. 서울가정법원은 개명을 허가했다.故 조양호 한진칼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씨는 2014년 땅콩 서빙 문제로 대한항공 항공기를 뉴욕 탑승게이트로 회항시켜 물의를 빚었다.
이 사건으로 모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남동생 조현민 전무가 연루된 의혹이 폭로되면서 한진그룹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가 촉발됐다. 2019년 조양호 회장 사망 이후 조현아는 사모펀드 KCGI와 함께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다툼을 벌였다. 그러나 그녀는 결국 이 싸움에서 패했다.
조현아 전무(왼쪽)시절 모습 [뉴스핌DB] 조승연으로 개명을 결정한 것은 땅콩 회수 사건,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남편과의 이혼 등으로 인한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조 회장은 '땅콩회항' 사건 이후 대한항공 부사장, 칼호텔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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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대한항공 전 부사장 조현아 > '조승연'으로 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