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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는야 눈오리 :: 닉네임 눈오리가 된 이유

 [일상] 나는야 눈오리 :: 닉네임 눈오리가 된 이유

오랜만에 돌아온 일상글 ! 요즘 Riding Autumn 중이라, 쬐끔 기분이 안 좋았어요 이 맘 때쯤 되면 항상 울적해져서 왜 그럴까 고찰해봤는데 ••• - 우선 난 추위를 정말 잘 타서, 25도 아래로 내려가면 후드티를 간절히 원하게 된다 ( 두꺼운 극세사 이불도 ) - 좀만 추워져도 금새 눈치채는 발바닥, 수족냉증이 발동됨 - 따뜻한 공간에만 있고 싶어져서 자연스레 바깥생활(?)

이 줄어듦 ⇒ 결론 : 추위를 겪어야 하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서 기분 Down ! (근데 오늘부로 극뽁 완;;) 전 추위를 싫어하지만 겨울의 감성은 좋아하거덩요.

발바닥 시린 시기가 오면 캐롤을 듣기 시작해서 보통 10월부터 12월 크리스마스까지 무한반복합니다 ,, ㅋ 크리스마스 당일이 되면 특별하게 하는 건 없지만, 그 해 가장 소중했던 사람과 노는 게 제 나름의 이벤트라고 할까요? 특별한 날에 특별한 사람과 일상적인 일상(?)

을 보내는 건 꽤 재미있고 기억에 깊게 남아서 ,,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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