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날 무렵 지구의 온도는 점차 올라가게 됩니다. 이 당시를 기점으로 480만 년 전부터 존재했던 메머드나 250만 년 전부터 존재했던 스밀로돈과 한반도의 강원도와 경기도에서 발견된 털코뿔소와 같이 무시무시한 대형동물들이 멸종해 나갔습니다.
기존에는 지구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이들이 적응을 못해서 멸종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는데, 현재는 이 외에도 인간과 접촉한 거의 모든 대형동물과 인간 외의 인류가 멸종한 것을 토대로 인간이 멸종에 관여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주를 이루고 있죠. 이와 함께 작은 동물들과 인간의 인구가 급증합니다.
인간은 우선 동물을 길들이죠. 수렵, 채집 시기의 식량은 저장할 만큼 풍족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동물을 목축하여 기르면서 배고픈 시기를 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날씨는 따뜻한 기후에서 재배할 수 있는 새로운 식물을 번성하게 만들었죠.
인간은 씨앗을 뿌리면 물이 크게 없어도 잘 자라는 조와 기장 같은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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