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담 스누성형외과입니다.
진료실에서도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의사선생님, 제가 항상 오른쪽으로만 자서 얼굴이 비뚤어진 것 같아요 라는 문의인데요. 오늘은 수면 자세와 안면비대칭에 대한 속설의 진실을 과학적 관점에서 풀어보려고 합니다.
옆으로 자면 안면 비대칭이 생긴다는 말, 사실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성인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 3가지입니다. 1. 건강한 사람은 수면 중에도 무의식적으로 20~30번 자세를 바꿉니다. 2.
우리 몸은 한쪽이 눌리면 자연스럽게 뒤척이면서 압력을 분산시키는 반사 신경이 있습니다. 3. 안면 골격은 단순한 외부 압력으로 쉽게 변형될 만큼 유연하지 않습니다.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신경계나 운동계 질환이 있어 움직임에 제약이 있는 분들의 경우, 한 자세로 장시간 고정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죠.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안면비대칭보다도 욕창(褥瘡) 등 다른 건강 문제가 더 우선적으로 관리되어야 합니다.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