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여수 모카힐 아이동반 내돈내산 후기 (주차,뷰)

 여수 모카힐 아이동반 내돈내산 후기 (주차,뷰)

명절에 조카가 꼭 가야 한다며 추천한 곳은 여수 모카힐 카페다. 영화를 잘 몰라도 이곳이 오세이사를 촬영했던 현장이자 핫플로 손꼽힌다고 한다. 아이동반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후기이며, 옛날 이순신 광장 뷰 맛집으로도 기억에 남던 곳임이 다시 확인된다. 주차 팁과 뷰를 먼저 정리하면, 바다를 한눈에 담는 통창 옆 좌석이 가장 인기 있고, 2층 테라스에서도 여수 바다가 잘 보인다. 좁은 주차 공간으로 인해 혼잡 시간대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오늘의 메뉴는 모카힐 크림라떼, 바닐라 라떼, 파스타치오 아인슈패너, 카라멜크로플, 망고요거트스무디로 구성됐다. 달달한 바닐라 라떼는 방문객 중에서도 가장 만족도가 높았고, 가족 중 한 명은 최근에 먹은 커피 중에서 최고라고 칭찬했다. 시그니처로 꼽히는 모카힐 크림라떼는 진한 달콤함이 부드럽게 퍼지는 맛이 특징이다. 파스타치오 아인슈패너는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올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맛은 훌륭했다. 망고요거트스무디와 크로플도 호평을 받았고, 아이가 크로플을 주로 먹었다. 와플과 디저트의 조합이 커피의 맛과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다.

카페의 분위기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인스타 감성을 더한 분위기다. 창문 자리가 아니더라도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가 많아 통창 뷰가 특히 좋다. 방명록도 간단히 남길 수 있으며, 영화 촬영지 느낌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 구성으로 사진 찍기 좋다. 구불구불한 골목길 끝에 위치해 올라오는 길도 다소 힘들지만 도착하면 뷰가 보상을 해 준다. 가격대는 음료가 7,500원대에서 8,500원대, 크로플은 8,000원에서 11,000원대까지 다양하다. 4월부터는 프리미엄 골드 생망고 빙수도 선보일 예정이라 여름 휴가철 재방문 의사도 충분히 생긴다. 여수에서 바다 경치를 즐기며 커피와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이곳이 확실히 추천되는 카페다. 바다 뷰와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며, 여수 카페 추천으로도 단연 이곳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