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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도 너만할때는 그랬어

 맞아. 나도 너만할때는 그랬어

오늘은 첫째가 병원가는날 한쪽눈 시력이 나쁜 아들은 두달 전부터 가림치료중이다 그리고 오늘이 그 중간점검의 날인것이다 걱정스러운 마음과 치료가 잘 되고있기를 바라는 희망 복합적인 감정으로 집을 나선다 그런데 하늘이 예사롭지않다 이렇게 깨끗하고 청량한 하늘이 얼마만인지 오늘 유난히 센치한 엄마는 운전중에도 힐끔힐끔 하늘을 보느라 정신이 없다 " 우와... 아들 하늘좀 봐봐 너무 이쁘지 않니?

우와... ... 별 감흥이 없는 아들은 대답을 하는둥 마는둥 ...

그래 아들램 ㅎㅎㅎㅎㅎㅎ 엄마도 어렸을땐 그랬었어 옛날에 할아버지가 운전하면서 자꾸 하늘을 봐라. 산을 봐라.

뒷자리에서 자고있는 이모랑 엄마를 그렇게 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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