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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준비하는 세무사의 고민, 개업자금과 투자금

 개업 준비하는 세무사의 고민, 개업자금과 투자금

흔히 사업 초기 투자를 크게하면 리스크도 크지만 리턴값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죠.

세무사와는 다른 세상이야기같지만 세무사시장도 마찬가지에요. 제 이야기를 조금 해볼게요.

저는 개업 후 약 5년정도가 지난 개업세무사에요. 개업 초창기 또는 개업을 준비중이라면 이미 방향을 어느정도 잡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투자를 해서 크게 베팅할지 아니면 비용최소화로 안정적인 출발을 택할지를요. 저는 비용최소화쪽이었습니다.

거래처를 만들 자신도 없었고 투자금도 없었어요. 어떠한 계획도 없이 일단 버텨보자에 가까웠던셈이에요.

보증금 600만원에 부가세포함 월세 45만원짜리 사무실에 있었어요. 평수는 17평가량이었지만 건물이 정말 낡았었습니다.

이제 곧 철거될 상가건물이기도해요. 그정도로 오래된 건물이었어요.

가구도 중고가구점에서 대충 구색만 맞춰서 갖다놨어요. 좋게말하면 고풍스럽고 나쁘게말하면 빈티나는 그런느낌이었지요.

개업은 하고싶고 돈은 없고 대출 많이받긴 싫으니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