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후반의 여성 환자분은 수개월 전부터 계속되는 설사와 복통, 그리고 간헐적인 혈변을 주소로 내원하셨습니다. 나이가 어리다 보니 처음에는 단순한 장염이나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생각하고 증상을 참고 지내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설사가 오래 지속되고, 배가 아픈 증상이 반복되었으며,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까지 동반되어 보다 정확한 원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위/대장 내시경 및 추가적인 혈액검사 시행하였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본원에서 시행한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대장 점막에 붉은 염증 점막이 약해진 모습 출혈 소견 등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장염보다는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하게 하는 소견이었습니다.
조직검사와 함께 추가적인 혈액검사를 시행했고, 그 결과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으로 확진되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이란?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만성 설사 복통 혈변 점액변...